30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칼리아리 사르데냐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37라운드 유벤투스 대 칼리아리 경기에서 홈팀 칼리아리가 2-0으로 승리했다.
칼리알리는 전반 8분 만에 나온 루카 날리아노의 선제골에 이어 전반 추가시간 지오반니 시메오네의 추가골로 2-0 승리했다.
이날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호날두는 세리에A득점 1위 라치오의 치로 임모빌레와 득첨 차가 4골로 벌어졌다. 호날두가 득점왕이 되기 위해선 다음 달 2일 열리는 세리에A 마지막 라운드서 임모빌레가 득점하지 않고, 호날두는 AS로마와의 경기에서 4골을 넣어야 한다.
한편, 유벤투스는 지난 27일 삼프도리아를 꺾으며 이번 시즌 세리에A 우승을 확정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