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시장은 "광주시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020년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는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학교환경개선 협력 사업은 경기도교육청과 지자체가 재원을 분담해 노후 또는 위험 우려가 있는 학교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라고 신 시장은 설명한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특수학교와 초·중·고교에 229억원을 들여 화장실 보수공사, 노후 냉·난방기 교체, 방송시설 개선, 외벽누수·도색사업 지원 등 지속적으로 학교 환경을 개선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신 시장은 경기도교육청 ‘경기미래학교 공간혁신사업’에 공모 신청한 광주중학교에 대해 학교와 지역 경계를 허물어 광주 경안지역 원도심 발전을 학교가 중심이 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사업 필요성을 도교육청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