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이 '보이스 코리아'에서 최종 우승했다.
10일 방송된 tvN '보이스 코리아 2020'에서는 대망의 우승자가 공개됐다. 우승의 주인공은 가수 김지현이었다.
이날 무대 위로 올라온 보아는 "정말 저한테 많이 혼났다. (김지현이)이 프로그램을 그 어떤 가수생활보다 열심히 했고 열심히 여기까지 와줘서 고맙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지현은 "보아 코치님, 가족들께 감사드린다. 같이 나온 보컬리스트 친구들, 멋진 분들과 함께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요즘 아프고 지치고 힘든 사람들이 많은데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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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사진=tvN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7/10/20200710211216231107.jpg)
보이스코리아[사진=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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