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방식의 디지털 미디어보드는 인근의 버스와 지하철 정보는 물론, 날씨와 뉴스 등의 정보를 다양한 이미지로 표출해 보여준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시의 자가통신망과 정보의 공공서비스망이 구축돼 있기에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1일 18시간 동안이다.
시는 향후 미세먼지와 수질 등의 IoT정보, 고시공고까지 미디어보드가 제공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도시 답게 IoT기술을 도시 특성에 맞게 적용해 시민 행복지수를 높여나가겠다”며, "시범운영을 거쳐 설치장소를 늘리고 콘텐츠 목록도 확대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