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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 관련 가세로 군수 태안읍 방문 모습[사진=태안군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5/06/20200506095941980293.jpg)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 관련 가세로 군수 태안읍 방문 모습[사진=태안군제공]
태안군이 지난달 6일부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등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기 시작한 가운데, 가세로 군수가 10여 일간 일일이 직접 읍ㆍ면 소상공인들을 찾아다니며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신청을 독려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 군수는 지난달 20일 원북ㆍ이원면을 시작으로 8개 읍ㆍ면 상가 등을 직접 찾아 소상공인들을 만나 ‘긴급 생활안정자금’에 대해 알리는 한편,
특히, 가세로 군수는 매출 증빙 등 자료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들도 지원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영상회의를 통해 충남도에 요청, 자료가 없는 경우에도 차등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변경ㆍ확대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신청 업무를 맡은 군 공직자들에겐 신청 가능여부를 미리 판단하지 말고 일단 접수를 받은 후 서류를 보완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최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처리할 것을 지시했으며, 당초 지난달 24일까지였던 접수 마감일을 이달 8일까지로 2주간 연장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실직자 등이 한 명도 빠짐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가세로 군수는 “최대한 많은 분들이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받으실 수 있도록 일일이 만나 설명드리고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적극적인 접수처리를 통해 소상공인분들의 시름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