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후배 태원석 누구?

'나혼자 산다'에 등장한 배우 송승헌의 후배 태원석이 화제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는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는 송승헌이 후배 배우들과 함께 소소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승헌은 드라마 '플레이어'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시언, 태원석 등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는 자상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저녁식사 후 반칙이 난무하는 윷놀이를 즐기기도 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 중 태원석은 '나혼자 산다' 고정멤버인 이시언의 이사를 돕기 위해 지난 1월 얼굴을 비친 바 있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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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생인 태워석은 2010년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플레이어', '아스달 연대기', '아무도 모른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플레이어'에서는 두뇌 플레이어 송승헌과 이시언을 돕는 '주먹요정'으로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사진=MBC '나혼자 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