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관학협력 평생교육 공동협약 체결

2020-04-10 08:0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가 가천대, 동서울대, 신구대, 을지대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학협력 평생교육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양해각서 체결은 서면으로 진행했으며, 9일 은수미 성남시장의 서명을 마지막으로 협약 체결이 완료됐다.

성남시는 지난 2013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아 “학습-일-복지의 평생학습 이음도시 성남”을 비전으로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성남시 평생교육 진흥 연구·사업, 상생 네트워크 구축,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인·물적 인프라 지원 등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한다.

차후 양질의 대학 인프라를 잇는 ‘열린 평생교육 캠퍼스’를 통해 성남시민학교 사업을 공동 운영한다.

성남시민학교는 빅데이터, 창업기초준비, 은퇴노후설계, 생활소양 분야에 관심 있는 신중년 세대(50세~64세)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추후 각 대학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해종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관학 상생협력 네트워크 기반을 통해 시민 모두가 배움으로 각자의 삶을 풍요롭게 채울 수 있도록 평생학습도시 성남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