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AI기반 음성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보이시스(Voysis)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애플은 시리의 음성인식 정확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4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아일랜드 AI스타트업 보이시스를 인수했다. 정확한 인수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보이시스는 온라인 쇼핑앱이 이용자 음성을 정확히 인식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예를 들어 "새 LED TV가 필요하다", "예산은 1000달러다"라고 이용자가 말하면 검색결과 범위를 좁혀준다.
보이시스가 개발한 AI는 디바이스 메모리 사용량이 적은 것도 특징이다. AI가 사용하는 메모리는 25MB에 불과하다. 25MB는 애플뮤직에 저장된 음악 4곡 정도 데이터다.
애플은 AI 스타트업을 잇따라 인수해 AI 기술을 강화하려는 행보를 이어왔다. 최근 애플은 드라이브.ai, 실크랩스, 풀스트링, 투리, 엑스노, 레이저라이크 등 AI 스타트업을 인수했다. 지난 1일 기상정보 앱 서비스 개발사 다크 스카이도 인수했다.
애플 대변인은 이번 인수에 대해 "애플은 소규모 기술 회사를 수시로 인수하고 있다"며 "인수 목적이나 계획은 밝히지 않는다"고 전했다.
4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아일랜드 AI스타트업 보이시스를 인수했다. 정확한 인수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보이시스는 온라인 쇼핑앱이 이용자 음성을 정확히 인식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예를 들어 "새 LED TV가 필요하다", "예산은 1000달러다"라고 이용자가 말하면 검색결과 범위를 좁혀준다.
보이시스가 개발한 AI는 디바이스 메모리 사용량이 적은 것도 특징이다. AI가 사용하는 메모리는 25MB에 불과하다. 25MB는 애플뮤직에 저장된 음악 4곡 정도 데이터다.
애플 대변인은 이번 인수에 대해 "애플은 소규모 기술 회사를 수시로 인수하고 있다"며 "인수 목적이나 계획은 밝히지 않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