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2' 주지훈 "전지현, 등장하자마자 소름…멋진 배우"(인터뷰)

2020-03-19 15:47
  • 글자크기 설정
'킹덤2' 주지훈이 시즌 말미 등장한 전지현을 언급했다.

주지훈은 19일 오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2'(극본 김은희·연출 김성훈 박인제)와 관련해 취재진과 라운드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화상 회의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2'에서 이창 역을 맡은 배우 주지훈 [사진=넷플릭스 제공]


드라마 '킹덤2'는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주지훈 분)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특히 이번 시즌 말미에는 전지현이 깜짝 등장, 시즌3에 관한 기대감을 높였다.

주지훈은 전지현의 캐릭터에 관해 "저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다"라며 "(전지현) 캐릭터를 김은희 작가님께서 어떻게 활용하실지도 모르겠다. 방송을 보니 생사역(좀비)을 다룰 줄 아는 사람인 거 같더라. 이야기가 그렇게 흘러가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저의 개인적인 견해"라고 말했다.

또 전지현의 등장에 연신 감탄하며 "시즌2 막을 내리며 전지현 씨가 등장하는데 소름이 끼치더라. '멋지고 좋은 배우는 이런 느낌이구나' 생각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관객의 마음으로 봤다. 이런 소름과 카타르시스를 주다니!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킹덤2'는 지난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