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균씨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저는 오늘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미련 없이 제 뜻을 접으려고 한다"며 "아쉬움은 남지만 이 또한 제가 감당해야 할 숙명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용기를 잃지 않겠다. 지금부터가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정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그 동안 저를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 특히 의정부 시민과 당원 여러분께 감사하고 송구한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다"며 "기대에 끝까지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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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봉재 기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1/23/2020012316241794736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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