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미국이 보복하지 않으면 공격을 멈출 수 있다고 밝혔다.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부 장관은 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전쟁이나 확전을 원하지 않지만 어떠한 공격으로부터 우리 스스로를 지킬 것(We do not seek escalation or war, but will defend ourselves against any aggression)"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은 유엔헌장 51조에 따라 우리 시민과 관료들에 대한 공격에 맞서기 위해 미군 기지 공격이라는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고 강조했다.
유엔 헌장 51조는 유엔 안보리가 무력 사용을 승인하거나 해당 국가가 자위권을 행사했을 때에만 무력 사용을 허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란과 이라크는 미국을 대상으로 국제법 위반 논란을 제기하고 있다.
미국 NBC방송의 알리 아루지 테헤란 특파원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이란은 최근 공격에 대한 미국의 보복이 없다면 공격을 멈출 것이라고 말했다"며 이란 국영 언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그러면서 "만약 미국이 공격하면 그들(이란)의 대응은 치명적이고 광범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부 장관은 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전쟁이나 확전을 원하지 않지만 어떠한 공격으로부터 우리 스스로를 지킬 것(We do not seek escalation or war, but will defend ourselves against any aggression)"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은 유엔헌장 51조에 따라 우리 시민과 관료들에 대한 공격에 맞서기 위해 미군 기지 공격이라는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고 강조했다.
유엔 헌장 51조는 유엔 안보리가 무력 사용을 승인하거나 해당 국가가 자위권을 행사했을 때에만 무력 사용을 허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란과 이라크는 미국을 대상으로 국제법 위반 논란을 제기하고 있다.
미국 NBC방송의 알리 아루지 테헤란 특파원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이란은 최근 공격에 대한 미국의 보복이 없다면 공격을 멈출 것이라고 말했다"며 이란 국영 언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그러면서 "만약 미국이 공격하면 그들(이란)의 대응은 치명적이고 광범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