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8일 “문재인 정부에서 국민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며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비서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올려 “출마를 위해 입후보한 것이 아니니 따로 불출마를 공개적으로 말할 필요가 고민했다”면서 “여전히 많은 언론에서 물어오고 지역에서 답을 궁금해한다. 공직자 신분이지만 이렇게 입장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인에게 가장 두려운 일 중에 하나가 잊혀지는 것”이라며 “20대와 21대 8년이라는 긴 시간의 공백이 두렵지 않다면 그 또한 거짓말”이라고 강조했다.
김 비서관은 “하지만 시간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쌓여가는 것이라 믿는다”면서 “그 시간을 공백이라 여기지 않고 더 충실히 채워나가는 기간이라 생각한다면 더없이 소중한 시간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빠르게 성장하기보다 바르게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매 순간 스스로에게 한다”면서 “출마를 바라셨던 지지자들과 순천 시민들께는 죄송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분들 또한 뿌리 깊은 나무로 충실하게 내실을 채워서 성장하는 김광진의 모습을 기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1년생인 김 비서관은 30세의 나이에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했으며, 20대 총선 당시에는 전남 순천 경선에서 패한 바 있다.
김 비서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올려 “출마를 위해 입후보한 것이 아니니 따로 불출마를 공개적으로 말할 필요가 고민했다”면서 “여전히 많은 언론에서 물어오고 지역에서 답을 궁금해한다. 공직자 신분이지만 이렇게 입장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인에게 가장 두려운 일 중에 하나가 잊혀지는 것”이라며 “20대와 21대 8년이라는 긴 시간의 공백이 두렵지 않다면 그 또한 거짓말”이라고 강조했다.
김 비서관은 “하지만 시간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쌓여가는 것이라 믿는다”면서 “그 시간을 공백이라 여기지 않고 더 충실히 채워나가는 기간이라 생각한다면 더없이 소중한 시간일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분들 또한 뿌리 깊은 나무로 충실하게 내실을 채워서 성장하는 김광진의 모습을 기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1년생인 김 비서관은 30세의 나이에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했으며, 20대 총선 당시에는 전남 순천 경선에서 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