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7일(현지시간) 추가적인 서면 공식 성명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을 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연설 역시 취소됐다. 백악관 대변인 스테파니 그리샴은 7일 밤 공식 성명을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CNN은 7일 밤 9시께 "백악관 긴급 안보회의는 종료됐으며, 마이크 펜스 부통령 등 고위 안보 관료들은 모두 백악관을 떠났다"고 전했다. 이처럼 미국 정부가 공식 반응을 최소화하고 있어, 미군이 이란의 공격에 맞서 당장 보복에 나서지는 않는 것은 아니냐는 분석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은숙 kaxi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