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드림스타트는 혹한기 위기에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 15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나기지원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아동들이 겨울철 혹한기 추위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도움을 통해 각 가정에 필요한 겨울이불, 난방용품, 김장김치 등 다양한 후원물품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매월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롯데몰 군산점 강정구 지점장은 “겨울나기지원 사업처럼 의미있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저희의 작은 공헌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주홍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과 그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도움을 준 기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