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반 영어학습 서비스인 호두잉글리시를 제공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호두랩스가 호두잉글리시 학습 컨텐츠 연계 도서인 ‘호두리더스’를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호두리더스는 총 48권 구성의 영어원서로 호두잉글리시의 기존 스토리를 그대로 살렸다. 호두랩스의 교육 철학을 반영, 재미라는 요소를 극대화해 학습할 수 있도록 만화형식으로 제작됐다. 각 도서에 인쇄된 QR코드 스캔을 통해 전문 원어민 성우가 녹음한 디지털 음원을 들어볼 수 있다. 호두랩스는 호두리더스의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엔 워크북, 스마트팬, 모바일버전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해 글로벌 진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호두랩스, 글로벌 CSR 리더십으로 베트남-한국 문화 교류의 새 지평 연다"K교육·육아 세계로…구글이 키운 스타트업 만나다 호두랩스 이수욱 사업실장은 “호두리더스 출간으로 호두잉글리시와 학습 사이의 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들이 읽은 호두리더스의 캐릭터들을 게임에서 만나 대화하는 경험을 통해 호두잉글리시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호두랩스] #호두랩스 #호두잉글리시 #호두리더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현상철 hsc32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