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제3회 산학협력의 날 성황리 개최

2019-11-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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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가 지난 8일 ‘제3회 산학협력의 날’을 산학협력단, 대학일자리센터, 대학혁신지원사업단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성결대는 New VISION 2023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 양성을 전략으로 한 ‘CO-WINNERS 융·복합 중심 대학·지역사회·기업체 가치창출 상생·협력클러스터 구축’ 특화전략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기업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3회 산학협력의 날’ 행사를 열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교 학교법인 성결신학원 이사장, 서정열 안양시의회 부의장,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오영도 ㈜삼양데이터시스템 상무, 정백운 신비앤텍㈜ 회장, 최정훈 ㈜CS International 대표, 박찬영 씨피툴스코리아 과장, 이중구 명성나노시스템 대표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윤동철 총장은 “성결대는 정부의 정책에 맞추어 많은 산업체와 관계 기관과 함께 현장실습, 인턴십 등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및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 연계 등 인적자원 교류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루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정희석 산학협력단장은 “민·관·산·-학 공동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협력사업 다양화 및 지역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함께 발전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결대는 그 동안 학교 발전을 위해 협력해준 일본기업 ㈜CS International, ㈜케이제이테크, 경기도의회,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17개 기관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각 산업분야에서 총 100명을 선발하여 산학협력분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였으며, 72개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이준서 대학일자리개발처장은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는 2017년부터 안양시에서는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운영 거점대학으로 선정되어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함께 지역사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기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올해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학 혁신지원 방안에서 지역인재양성 혁신체제 구축을 위해 대학, 산업체, 지자체의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교육혁신, 지역 산업의 혁신, 대학 자원/활용 지역공헌에 대한 성과를 요구하고 있기에 본교도 이에 발맞추어 대학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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