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발명가프로그램(Young Inventors Program)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난 4월 전국의 중․고등학교 학생 1500여 명이 지원했다.
이 중 개인 30명과 30팀 총 60개 팀이 선발되어 6~7월에 발명 관련 집중 교육을 받고, 변리기관의 컨설팅을 받아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 최종 출원 단계의 아이디어를 산출하고 지난 10월에 개최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심사를 받았다.
황경주 교장은 “수학과 과학 분야의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창의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성과다”라며 “학교 내 교육을 더욱 내실화 하여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분야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