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단계 무역협정을 위한 물밑협상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지만, 자칫 차질을 빚게 되면 곧바로 추가적인 관세부과에 들어갈 것이라는 경고성으로 해석된다.
커들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백악관 취재진과의 브리핑에서 "중국과의 무역협상은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 "특히 농업과 금융서비스, 환율 부문의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우리는 분명 매우, 매우 주의 깊게 들여다볼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이번 합병 합의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