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금호건설)은 1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166-1번지 일원(효자구역 주택재개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7층, 17개동 총 1248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9~101㎡ 90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36가구 △70㎡ 130가구 △78㎡A 78가구 △78㎡B 120가구 △78㎡C 160가구 △84㎡A 212가구 △84㎡B 146가구 △101㎡A 23가구 등이다.
명문 자율형사립학교인 상산고가 인근에 자리하며 화산초, 효정중, 전주상업정보고 등 여러 초·중·고가 도보거리다. 아울러 전주내 유명 학원가가 밀집한 서신동이 가깝고 효자동 내 여러 학원도 이용할 수 있다.
사업지 주변에 홈플러스(전주효자), CGV(전주효자), 효자몰, 완산구청, 우체국, 주민센터 등이 자리하며, 백제대로를 따라 롯데백화점(전주점), 이마트(전주점), 전주종합경기장, 전북대 병원 등 대형 상업, 문화,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사업지에서 전북도청 등 관공서와 상업시설이 밀집한 서부 신시가지까지도 차량으로 10여분 거리다.
청약 일정은 11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전주 완산구 효자동3가 1643-2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