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효자구역 재개발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모델하우스 오픈

2019-11-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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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48가구 조성...전용 59~101㎡ 905가구 일반분양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투시도 [이미지=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금호건설)은 1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166-1번지 일원(효자구역 주택재개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7층, 17개동 총 1248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9~101㎡ 90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36가구 △70㎡ 130가구 △78㎡A 78가구 △78㎡B 120가구 △78㎡C 160가구 △84㎡A 212가구 △84㎡B 146가구 △101㎡A 23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가 들어서는 전주시 효자동은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유명한 주거 밀집지역이다. 단지 앞에 전주시 남북을 잇는 주요 도로인 백제대로가 위치해 전주 시내 곳곳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전주역 접근도 용이하다. 특히 전주 시내권역을 연결하는 최다 버스 노선(약 64개)이 경유하는 정류장이 단지 앞에 있다.

명문 자율형사립학교인 상산고가 인근에 자리하며 화산초, 효정중, 전주상업정보고 등 여러 초·중·고가 도보거리다. 아울러 전주내 유명 학원가가 밀집한 서신동이 가깝고 효자동 내 여러 학원도 이용할 수 있다.

사업지 주변에 홈플러스(전주효자), CGV(전주효자), 효자몰, 완산구청, 우체국, 주민센터 등이 자리하며, 백제대로를 따라 롯데백화점(전주점), 이마트(전주점), 전주종합경기장, 전북대 병원 등 대형 상업, 문화,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사업지에서 전북도청 등 관공서와 상업시설이 밀집한 서부 신시가지까지도 차량으로 10여분 거리다.

청약 일정은 11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전주 완산구 효자동3가 1643-2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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