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12월 출시되는 신형 K5는 연간 6만대 이상의 판매 목표로, 5개 차종을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아차가 밝힌 5개 라인업은 △1.6 가솔린, △2.0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LPi다. 기아차는 "한층 혁신적이고 강렬해진 디자인으로 자율주행과 음성제어 등 동급 최고 사양을 갖출 것"이라며 "K5는 기존 세단과는 차별화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