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와 IT 전문매체 엔가젯 등은 3일(현지시간) 애플 소식에 능통한 밍치궈 TF인터내셔널증권 연구원을 인용해 아이폰SE2가 아이폰8과 같은 4.7인치 LCD 디스프레이를 갖출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문인식 솔루션인 터치ID를 담은 홈버튼도 유지된다.
칩셋은 최신 아이폰 시리즈인 ‘아이폰11’에 탑재된 A13 프로세서와 3GB LPDDR4X가 적용된다.
밍치궈 연구원은 “애플의 아이폰SE2 출시는 아이폰 점유율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폰SE시리즈는 애플이 2016년 399달러(약 47만원)에 출시한 스마트폰으로, 아이폰 중 가장 저렴하고 화면 크기가 4인치로 작은 것이 특징이다. 애플의 초창기 아이폰 디자인을 계승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4인치는 고(故) 스티브잡스 애플 창업자가 가장 이상적으로 여겼던 스마트폰 화면 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