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장애인 후원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2019-10-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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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모 상주시장(우측), 김태희 상주시 장애인 후원회장(상주시의회 부의장, 좌측) [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 장애인 후원회는 순수 민간단체로서 그동안 지역사회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처우개선을 위해 봉사해 왔습니다.”

경북 상주시 장애인 후원회(회장 김태희)가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1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상주시 장애인 후원회는 김태희 회장이 상주시 사회복지과장으로 재직하던 1998년 당시 각계각층이 참여해 발족한 순수 민간단체로 지난 21년 동안 지역 장애인의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상주시 장애인 후원회는 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장애인의 날 행사 개최 시 행사를 후원하고 장애인 자녀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 상주시 관내 국외 장애인 단체 행사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상주시 장애인 복지회관의 차량을 구입·지원했고,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장애인 인식 개선 운동에도 참여하는 등 장애인 복지 향상과 행복한 지역 사회 구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태희 회장(상주시의회 부의장)은 “우리 회원 모두 묵묵히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변함없이 펼치는 등 장애인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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