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증한 자전거는 의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10대, 각 동 취약계층 중 자전거를 필요로 하는 시민 33명에게 각 1대씩 전달됐다.
재생 자전거 사업은 관내 공공장소에 방치되어 수거된 폐자전거 가운데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은 자전거를 세척, 부품교체 및 수리작업 등을 통해 사용 가능한 자전거로 탈바꿈 시키는 사업으로, 환경보호, 도시 미관 개선, 자원 재활용에 기여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 “재생자전거 나눔은 자원 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재생자전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