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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건복지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9/15/20190915140338794808.png)
[사진=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제2기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 공모’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공전문진료센터는 수익성이 낮아 공급이 원활하지 않거나 지역별 공급 차이가 커 국가 지원이 필요한 전문 진료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신청 대상은 4개의 전문진료 분야별 시설‧인력 및 장비를 갖췄거나 갖출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종합병원 또는 전문병원 중에서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을 원하는 의료기관이다. 지정기준 일부를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일정기간 내에 그 기준을 충족할 것을 조건으로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이 가능하다.
지정을 원하는 의료기관은 다음달 18일까지 광역자치단체를 통해 지정신청서, 2020~2022년 사업계획서, 광역자치단체 의견서 등을 복지부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방법 및 절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 및 시‧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