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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역·공공 캐릭터 축제(캐릭터 놀이터)'에 참가한 캐릭터 단체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9/03/20190903103950173210.jpg)
‘2018 지역·공공 캐릭터 축제(캐릭터 놀이터)'에 참가한 캐릭터 단체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정책·지역·축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우수 캐릭터를 선정하는 대상으로 올해 2회차다. 대국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8개의 작품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신청은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정부, 지자체 출자·출연기관 및 지방공기업, 지방교육행정기관, 기타 공직유관단체 등이면 가능하다. 신청서(양식)와 캐릭터 이미지파일, 신청단체 이미지파일을 준비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대상 1작품(상금 10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 1작품(상금 500만원), 우수상 1작품(상금 500만원), 특별상 5작품(상금 각 200만원) 등 총 8개 작품을 선정한다.
대상 참가작은 내달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9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에 참가할 수 있고, 이외에도 다양한 홍보 및 사업화 지원이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콘진원 누리집 알림마당 지원사업 메뉴의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열린 ‘제 1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반달이’가 대상, 최우수상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포이’, 우수상에는 울산광역시 중구 ‘울산큰애기’, 특별상에는 공주시 ‘고마곰’, 한국국토정보공사 ‘랜디’, 고양시 ‘고양고양이’, 화성시 ‘꾸러기케라톱스 코리요', 관악구 ‘강감찬'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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