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수소연료전기차 총 15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수소연료전기차 보급대수는 총 15대로 보조금액은 1대당 3,25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에서 수소연료전기차 보급대상 차종으로 선정된 차량에 한해서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수소연료전기차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 계약을 한 후 계약서를 첨부해 논산시청 환경과로 방문접수하며,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단, 보조금을 지급 받을 경우 논산시에 차량을 등록하고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하여야 한다.
해당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현재 논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