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씨는 국내 모 항공사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출국금지 사실을 모르는 상황에서 출국을 하려다 제지를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씨는 조 후보자 동생과 위장이혼을 하고, 조 후보자 부인과 이례적인 부동산 매매를 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이에 조씨는 지난 19일 법무부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이미지 확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9일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8/29/20190829125433485844.jpg)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9일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