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점주가 생각한 샌드위치 ‘실제 상품화’ 성공

2019-08-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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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2개+미니 햄버거 1개 '오늘도 굿모닝 샌드위치’ 30일 출시

GS25 상생협력팀 직원과 샌드위치를 개발한 경영주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제공]


GS25는 편의점 가맹경영주(점주)가 제안해 만든 ‘오늘도 굿모닝 샌드위치’를 30일부터 판매한다.

크랜베리·단호박샐러드 샌드위치, 미니햄버거, 햄·감자 샐러드 샌드위치 3종이 하나의 용기에 담겨 세 종류의 샌드위치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700원이다.
굿모닝 샌드위치에는 부드러운 식감과 한입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편의성을 고려해 버터가 함유된 모닝롤이 사용됐다. 상품 용기에는 ‘GS25 경영주 기획 상품’이라고 표기됐다.
 
이 샌드위치는 지난 5월 GS25 MD(상품기획자) 발전위원회에서 신경옥 경영주가 제안해 실제 상품으로 만들어졌다. 신씨는 GS25 서울 장안행복점을 8년째 운영 중이다.

GS25는 2014년부터 7명의 경영주를 MD발전위원으로 위촉해 상품 아이디어와 개선 사항을 논의해왔다. 경영주 위원이 직접 제안해 상품으로 출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상품을 제안한 신경옥 경영주는 “실제 점포를 운영하다 보니 매년 손님들의 구매 트렌드가 소용량화, 고급화로 점차 변화되는 것을 체감했고 이를 반영해 이번 상품을 제안하게 됐다”면서 “상품 기획부터 시제품 출시까지의 과정에 함께 참여하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GS25는 앞으로도 경영주들과의 다양한 협의체를 운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본부-경영주 간의 스킨십을 강화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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