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와사키(川崎) 중공업이 23일, 베트남에 이륜차 판매 자회사 가와사키 모터스 베트남(KMV)을 설립해,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베트남의 높은 중, 대형 오토바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직접 이륜차 판매에 나섰다.
KMV는 올 1월 18일에 설립했다. 자본금은 150만 달러(약 1억 6500만 엔)로, 가와사키 중공업이 100% 출자했다. 종업원 수는 7명. 지금까지 업무제휴를 맺었던 말레이시아의 탄천 모터 홀딩스 산하의 TC 모터사이클 베트남이 담당했던 판매업무를 KMV가 승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