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탁재훈이 재혼을 꺼려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6월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수미는 탁재훈과 이상민에게 "재혼할 생각은 없냐"고 물었다. 김수미의 질문에 탁재훈은 "나는 솔직히 자신 없다. 재혼해서 만약에 또... 주변에 이혼을 두 세 번 한 사람도 많이 봤다. 그래서 겁이 난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반면 이상민은 "재혼하고 싶다. 아빠가 아기 유모차 미는 모습이 그렇게 부럽다"고 답했다. 관련기사김수현부터 김고은까지…백상예술대상, 치열한 TV·영화 후보 공개'롤코녀'→'노출 피아노女' 이해인, 노출 시작한 이유는? "나만의 길" 이에 김수미는 "사랑은 교통사고 같은 것이다. 어느 날 갑자기 생긴다. 굳이 인연을 찾으려 하지 마라"고 조언했다. [사진=SBS] #이혼 #재혼 #탁재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