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무역진흥기구에 의하면, 1~6월 일본과 캄보디아간 교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10억 4900만 달러(약 1110억 엔)였다. 일본의 캄보디아에 대한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0% 증가한 2억 5600만 달러, 수입액은 12.2% 증가한 7억 9300 만 달러였다. 무역 수지는 5억 37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프놈펜 포스트(인터넷 판)가 15일 전한 바에 따르면, 일본의 캄보디아에 대한 수출 품목은 전기 제품 등이며, 캄보디아에서 수입한 품목은 의류, 신발, 자전거 등이 많았다.
캄보디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1~6월 전체 수출액은 68억 달러로, 국가별로는 일본이 4번째로 많았다. 전체 수입액은 105억 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