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재단에 따르면, 지금까지 20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전시를 관람했고, 이를 통해 안양의 찬란했던 고대 유물과 유적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고 있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양박물관은 이번 특별전과 연계하여‘문화재로 보는 안양’이라는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7일부터 내달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안양박물관 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안양의 중요 문화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과 함께 향유하고자 마련한 이번 강좌는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를 비롯,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2019년 안양박물관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특별전시와 관련한 이론 강의 및 관련답사를 거쳐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더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