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복지사각지대 해소로 함께 잘 사는 광명시 만들겠다"

2019-07-17 10:42
  • 글자크기 설정

[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시장이 17일 '차별 없이 소외 없이 약자를 우선 배려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로 함께 잘 사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 시장은 '시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다양한 복지사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로 발품을 팔고 있다.

민선7기 ‘모두가 누리는 희망복지 건설’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진에 노력하고,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복지사각지대 해소 맞춤형 복지서비스
광명시는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촘촘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찾아가는 방문상담, 사례관리,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 여성 친화도시 광명시
광명시는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돼 지난 1월 31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1단계 추진 시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여성들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사업을 추가해 앞으로 5년간 더 성숙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박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시민과의 협치를 통해 이루어낸 결과'라고 말한다.

시는 지역공동체 회복을 통한 통합적 안전사업을 추진한다. 여성친화 안심마을 조성,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 CCTV 및 로고젝터 설치 등 야간 길거리 안전대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또 가족친화 기업 인증 확대를 위한 컨설팅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분위기를 조성·확대 할 방침이다.

◇ 아동친화도시 광명시
시는 맞벌이 가구의 최대 고민인 아이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 공유공간을 돌봄터로 이용하는 아이 안심 돌봄터를 2개소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이편한세상아파트와 도덕파크타운 두 곳에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4개소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 노인, 장애인 약자 배려
시는 지난해 9월 민선7기 전국 최초 시 직영으로 장애인평생학습센터를 개관하고 장애인들의 배움의 권리 보장에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을 위한 생활 체육교실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시는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치매노인들의 돌봄을 위해 위드 스마일 돌봄단, 치매 서포터즈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홀몸어르신 공동가구 시범사업을 추진, 홀몸 어르신들의 양질의 주거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모든 시민들이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는, 모두가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