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엔진·타이어 등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실시

2019-07-1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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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6일, 현대·기아차 전국 서비스거점 방문고객 대상

현대·기아자동차가 휴가철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3개 블루핸즈, 기아자동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807개 오토큐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엔진 구동 상태 △냉각수 및 오일 누유 여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다양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 점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려는 취지다.

현대차의 경우 차량 관리 애플리케이션 '마이카 스토리'에서, 기아차 소유주는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내려받은 후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체계적인 차량 점검을 통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장거리 운행전 차량 점검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현대·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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