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안산시 5개 새마을금고가 사회공헌사업으로 무료급식 봉사차량을 안산시에 기부하면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윤 시장을 비롯, 박영철 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 홍희성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급식 사업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 마음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을 계기로, 안산시 5개 새마을금고는 1억2000만원 상당의 무료급식 봉사차량을 올 10월 말까지 자원봉사센터에 건넬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 중추 금융기관으로서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 내 기부사업을 꾸준히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는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세 기관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따뜻한 도시로 조성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