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직원들 음주운전 경각심 높인다'

[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지난 3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인식을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도로교통공단 이미형 교수가 강사로 나서 최근 강화된 도로교통법 처벌기준을 안내하고, 음주운전 실제 사례를 연계, 구체적으로 설명해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최복용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적발시 처벌을 강화하는 등 공직사회 내 음주운전이 완전히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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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매년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처벌을 받은 직원이 한명도 발생하지 않는 등 점차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가 정착되고 있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