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양 소속사 측에 따르면 송중기는 지난 26일 송혜교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 두 사람은 이미 이혼에 합의한 상태이며, 세부 사항에 이견이 있어 조율만 남은 단계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가운데 이혼 사유를 놓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상에서 루머가 퍼지고 있다. 특히 송중기와 같은 소속사로 매우 친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 박보검이 파경의 원인이라는 지라시도 돌았다.
이에 소속사 측은 "항간에 떠도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라며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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