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원격 관리형 빨래방을 기획・개발・운영하는 WASH 하우스가 25일, 태국에 합작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해외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합작사 WASH 하우스(태국)는 24일자로 방콕 서부 나콘빠톰에 설립되었다. 자본금은 200만 바트(약 700만 엔)로 태국 파트너인 캄뺘챠씨가 51.0%, WASH 하우스가 48.0%, WASH 하우스의 임원들이 나머지 1%를 출자했다. 합작사에서는 원격 관리형 빨래방 점포의 기획・개발・관리 및 프랜차이즈 사업을 담당한다.
WASH 하우스는 5월말 현재 일본에서 597개 점포를 운영중이다. 이 중 후쿠오카(福岡) 지역 점포수가 208개로 가장 많고, 큐슈(九州) 전 지역에 440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