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사상 첫 준우승을 이끌며 골든볼(최우수선수)을 수상한 이강인(발렌시아)이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홈경기를 찾아 ‘택배 크로스’를 선보인다.
인천 구단은 “30일 인천 전용구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 홈경기에 이강인이 방문해 시축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강인은 경기 전 오후 6시부터 30분간 E석 블루카페에서 팬 대상 사인회를 진행한다. 사인회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게이트는 오후 5시에 오픈한다.
하프타임에는 그라운드에서 관중에게 인사를 전한 후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사인볼을 팬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