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공단 조재기 이사장과 재일본 대한민국민단 여건이 단장 등 임직원·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금일 행사를 통해 공단은 학생 20명에게 각 500만 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재일동포 모국수학생 장학금·장학증서 수여식은 재일동포 3∼4세대 청소년들의 정체성과 조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공단 조재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재일동포 청소년들이 마음껏 학업에 정진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