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냅스는 뉴런(신경세포)에서 다른 세포로 신호를 전달하는 연결 지점으로 함께 결합하다는 어원을 가지고 있다.
가천대는 교수 스스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시냅스 포럼을 구성, 혁신 아이디어 공유를 통한 상향식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가천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대학교육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시냅스 포럼을 신설했으며 교수 8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길여 총장 등 대학 교무위원들이 참여해 교수간의 간담회를 열고 교육혁신 방법과 교수들의 의견을 청취, 대학 본부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길여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교수상은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가 아닌, 학생과 함께 배우는 교수”라며 “시냅스 포럼의 성과를 적극 활용해 학생과 교수가 함께 배우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