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튜터는 1982년생으로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정치학과 경제학, 철학을 전공, 맨체스터 대학원 MBA 과정을 밟은 엘리트다. 2002년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치다가 미국계 증권회사와 한국의 증권회사에서 일했다.
2010년부터는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근무하며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조선자본주의공화국' 등의 책을 발간했다. 특히 2012년 그가 쓴 "한국 맥주가 대동강 맥주보다 맛없다"라는 기사는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IQ 177 영국 뇌섹남'으로 매력을 뽐내면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에 곽정은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생활은 소속사에서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