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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은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혼자만 행복했던 상처만 남은 산책"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해맑게 웃는 김가은과 사진 찍기를 거부하는 반려견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애기들 너무 만화같앜ㅋㅋㅋㅋㅋㅋ", "뭉찌 배좀 봐ㅠㅠ 진짜귀여웡 만지고싶댜", "아이들 표정이 살아있네요ㅋㅋㅋㅋ"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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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선미 기자 smy1203@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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