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정의 달인 5월은 희망이 넘쳐야 하지만 붉은 꽃이 피지도 못하고 시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황 대표는 "문제는 경제다. 실업률은 IMF이후 역대 최악, OECD 경제성장률은 2016년 11위에서 18위로 추락, 1분기 경제성장률은 10년만에 가장 낮은 마이너스 0.3%, 수출은 5개월째 마이너스, 소비는 3년 만에 최저다"고 지적했다.
황 대표는 또 문재인 정권이 문제의 심각성을 알지 못하고 기득권의 향기에 취했다고 비판했다.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황 대표는 광화문 집회에 모여 줄 것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