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출범식에는 윤관석 시당위원장과 이성만 부평갑 지역위원장, 조택상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지역위원장, 김현덕 경기도당 장애인위원장, 광역·기초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윤관석 시당위원장은 “장애인, 비장애인을 구별하지 않고 모두가 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서 살아 갈 수 있어야 한다.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천시당은 실질적 정책대안을 만들어가고, 장애인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하겠다.”
박순남 인천시당 장애인위원장은 “장애인의 지위가 향상된다고 하지만 여전히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이 있어 안타깝다. 장애인 복지의 성공적 발전을 위해서는 장애인 모두가 스스로 앞장설 때 장애인에게 좋은 정책이 펼쳐 질 수 있다”며 “장애인의 문제를 비장애인에게만 의지하지 않고 능력을 키우고 정치에 직접 참여하는 등 문제를 우리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