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위해 시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사랑의 그린 PC는 공공기관 등에서 기증받은 중고 하드웨어를 정비한 컴퓨터다.
중앙처리장치(CPU) 코어 i3 이상, 메모리 4GB, 저장 장치(HDD) 320GB 이상급의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윈도우10, 백신, 한컴오피스 등의 프로그램도 깔렸다. 모니터 크기는 17인치다.
성남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정보화 교육(월 10명 이상, 연 12회 이상)을 하는 사회복지법인·비영리단체가 보급 대상이다.
희망자(단체)는 기한 내 사랑의 그린 PC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되면 내달 16일 오후 3시 개별 문자를 받게 되며, 위탁한 전문 업체 기사가 5~12월 중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컴퓨터를 설치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