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으로 과천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4천만 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8년 도세징수율 및 신장률, 세수추계 정확성, 과오납금 비율, 권리구제 업무 등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015년 최우수평가를 받은 이래, 5년 연속 입상하며 도세 운영 분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류신환 세무과장은 “지역 내에 아파트 재건축 등으로 인해 인구가 감소하는 등 세수 예측에 불확실성이 다소 높은 가운데에서도 성과를 내어 5년 연속 입상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철저한 세원관리와 세무행정 서비스 개선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