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는 25일 충남공무원교육원에 입교한 정예공무원양성과정 79명 등 3개 과정 260여명을 대상으로‘자치분권과 2019년도 도정운영 방향’을 주제로 특강했다.
나 부지사는 1949년도에 지방자치법이 제정된 이래 한때는 지방자치가 중단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지방자치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많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나 부지사는 또 올해는 민선7기의 실질적 원년으로 도정 8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여기 계신 공무원들이 자치분권과 도민의 삶이 더 행복해지도록 맡은 바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최근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위해 정계, 학계 전문가 등 30명을 ‘제3기 지방분권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