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영상 7~13도로 예보되는 등 따뜻한 봄바람이 불면서, 유통업계도 이번 주말 봄맞이 채비에 나선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22일부터 5월 중순까지 서울 소공동 본점 지하 1층 코스모너지 광장에서 플라워 마켓 테마의 ‘플라워 마켓 바이 소공원’을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한다.
이번 본점의 ‘플라워 마켓’은 롯데백화점의 복합 문화공간인 소공원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반려식물을 보고 직접 봄 테마를 느끼고 체험하는 공간이다.
싱그러운 봄 테마에 걸맞게 다양한 가드닝 제품들도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잎 라인과 색이 우아한 대표적인 공기 정화 식물인 ‘문샤인’을 1만9000원에, 손으로 쓰다듬으면 특유의 향을 발산하고 동글동글한 잎과 쭉쭉 뻗은 줄기가 특징인 ‘유칼립투스’를 3만6000원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플라워 마켓’ 오픈을 기념해 22일부터 3월 21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미니생화 꽃다발과 히아신스 화분 등을 1만원 균일가에 판매하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와 SNS 인증샷/해시태그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학기 준비와 봄 스타일링이 필요한 소비자들을 위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베스트 스프링 딜스(BEST SPRING DEALS)’ 프로모션을 3월 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남녀 패션 및 캐주얼, 스포츠, 키즈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최초 정상가 대비 최고 80% 할인가에 판매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파라점퍼스 전상품을 10% 추가 할인하고, 울리치도 일부품목에 한해 10% 추가 할인한다. 구호와 르베이지는 17년 봄 상품을 70% 할인하고, 앤디앤뎁도 일부품목을 10% 추가 할인한다. 또한 갭은 10/2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10/20% 추가 할인하고, 제옥스는 19년 신상품을 10%, 락포트는 2족 이상 구매 시 20% 추가 할인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아디다스와 리복이 당일 이벤트 상품 구매 시 20% 추가할인하고, 뉴발란스는 17년 전품목을 50% 할인한다. 푸마는 18년 전품목을 최고 50% 할인하고, 언더아머도 17년 전품목을 최고 50% 할인한다. 골프웨어 브랜드인 보그너는 패밀리 세일을 열어 최고 70% 할인하고, 디자인 유나이티드도 최고 70% 할인한다. 3월 1일부터 특설행사장에선 폴로 랄프로렌이 18년 전품목을 최고 70% 할인하고, 캘빈클라인진스도 클리어런스 세일로 최고 80% 할인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신학기를 맞이해 아동브랜드 특별전이 개최된다. 아디다스 키즈가 19년 책가방세트를 10% 할인하고, 엠엘비 키즈는 18년 책가방 세트를 50% 할인한다. 파스텔월드에서도 헤지스/닥스 책가방세트를 최고 40% 할인한다. 또한 오프라벨은 책가방 전품목을 30% 추가할인하고, 갭키즈는 10/2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10/20% 추가 할인한다. 리바이스는 28일까지 최종 특가전을 열어 최고 80% 할인하고, 언더아머는 3월 1일부터 스페셜 오퍼 행사를 통해 10/2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각 10/20% 추가 할인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28일까지 살바토레 페라가모가 지갑 2상품, 타이 2상품 이상 구매시 10% 할인하고, 맨온더분도 17년 봄 상품을 70% 할인한다. 브룩스브라더스는 패밀리 세일을 열어 전품목을 최고 80% 할인하고, 아디다스와 리복은 이벤트 상품 포함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한다. 3월 1일부터 열리는 ‘봄맞이 야외 특별전’에서는 폴로 랄프로렌이 18년 전품목을 70% 할인하고, 뉴발란스는 신학기 백팩과 의류를 70%, 르꼬끄는 운동화, 가방, 의류 상품을 60%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