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 서현도서관 문 열고 지역주민 개방

2019-01-30 08:08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 분당구 서현동 234번지 일대에 서현도서관이 건립돼 30일 문을 열었다.

이날 시는 오후 2시 지역주민 250명을 비롯해 은수미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현도서관 개관식’을 하고 지역주민에 개방한다.
서현도서관은 2016년 5월부터 최근까지 305억원이 투입돼 4222㎡ 부지에 연면적 1만2599㎡,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유아·어린이자료실, 장애인열람실, 일반열람실, 소모임 공간, 종합자료실, 노트북실, 전자정보실, 다목적실, 휴게실, 180대 주차 규모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3만8000여 권의 책과 1200여 권의 DVD 자료 등이 비치됐다.

다른 도서관 자료를 서현도서관에서 대출 신청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가 이뤄진다.

도서관 접근성을 높여 가까이에서 책을 접하는 지역주민의 복합문화공간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서현도서관 개관으로 성남시내 공공도서관은 모두 14개로 늘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